대구의 랜드마크 중 하나, 달서구의 놀이공원인 이월드 안에 위치한 대구 83타워와

이월드 맞은 편에 있는 대구 사람들의 쉼터 두류공원.


과거 이월드가 우방타워랜드일 때 두류타워 또는, 우방타워라고 불리던 적이 있었는데

어쨌거나 지금은 83타워로 이름을 바꾸고 재개장.


내부에는 애슐리도 있고 꼭대기에 올라가면 멋진 대구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에 하나예요.

이월드에는 서울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와 비교할 만큼은 못 되지만 놀이기구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아이스링크도 있고

아쉬운 건 제대로 된 롤러코스터가 없다는 점...


이월드 맞은 편에는 치맥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유명한 두류공원이 있어요.

넓은 잔디밭과 야외음악당에서 무료 공연도 자주 열리고 시원한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그런가

더운 한낮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도박장이 되기도 하고 바둑을 두는 기원이 되기도 하는 대구 사람들의 다용도실(?) 같은 공원입니다.

두류공원의 한쪽에는 성당못과 문화예술회관이랑 수영장, 분수대, 롤러 스케이트장 등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가 되어있다는 사실!


아무래도 연못이 있는 쪽이 보고 즐길거리가 좀 더 많아요.

야구장에서 걸어가기는 조금 멀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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