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1일, 두부 하면 흔히들 김치를 곁들여서
두부김치를 많이 떠올리시고 요리를 해실텐데
두부와 부추를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은 언뜻 '그렇게도 먹어?' 하시는 분들이 있을 듯.

물론, 생부추를 두부와 먹는 것은 아니고 적당한 크기로 썰린 부추에
약간의 간과 참기름으로 겉절이를 한 부추에 뿌려진 김가루를
두부와 함께 먹으면 쌉쌀한 부추와 두부가 이렇게나 잘 어울릴 수가 없네요.
게다가 스태미너에 좋기로 유명한 봄철 부추를 고단백인 두부와 함께 먹으면 보양식이 따로 없겠죠?

칼국수도 정말 맛있습니다~
걸쭉한 국물에다 쫀득한 반죽으로 만들어진 수제비와 국수 면발, 그리고 엄청난 양.
분명 1인분인데 혼자 먹기에도 많은 양인 듯. -_-;
특히나 여자분들은 칼국수 한 그릇 시켜서 두 분이서 나눠드시면 배부르게 먹을 많큼 많은 양이네요.

정희예 웰빙 손칼국수는 칼국수 맛도 정말 맛있지만
그것보다는 촌두부를 꼭 드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정희예웰빙손칼국수
주소 대구 동구 지묘동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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