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1일, 대구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자 제일 만만한 출사지 중에 하나인 대구수목원.

계절마다 바뀌어 피는 꽃, 시내보다 시원하기도 해서 피서지로도 좋고
입장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흐흐..
이렇게 만만한 곳이 또 어디 있나 싶네요.

그러다보니 종종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지 멋대로 들어가거나
식물을 짓밟아대거나 가지를 꺾거나 채취를 해가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보여서 눈쌀이 찌푸려지지만
그걸 보면서 최소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반성하는 계기도 되네요.

그래도 정말 예쁜 꽃을 보면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가 없을 때가 종종 생기긴해요. -_-;
참을 忍忍忍忍忍忍!!!!


대구수목원
주소 대구 달서구 대곡동 284
설명 국내 최대의 이용수요와 지리적, 교육적, 전시여건을 구비한 자연학습장이자 영남권 중심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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