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3일~14일 경북대학교(라고 쓰고 경북대 수목원이라고 읽는다)와
대구 달성공원~의료선교박물관 구간을 구경하다가 촬영한 겹벚꽃들이예요.

다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벚꽃과는 달리
겹벛꽃은 말 그대로 여러겹의 꽃잎이 나있는데

은은한 분홍색으로 된 꽃잎의 끝부분은 진분홍으로 돼있어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벚꽃에 비해 정말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왕벚꽃이 모두 진 요즘 시기에 한창 만개할 시기인데
겹벚꽃잎이 떨어지며 흩날리는 장관을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은 욕심이 퐁퐁 샘솟아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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