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저녁무렵 방문한 달성공원.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서 노랗게 물든 것 같은 달성공원의 풍경이 참 따뜻하고 좋았어요.
작년은 목련이 꽃샘추위 때문에 완전 망했는데
올해는 따뜻하진 않았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일이 없어서 그런가
목련 잎이 상하지 않고 곱게 많이 피었어요.

그건 그렇고 달성공원에 목련나무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_-;
한 번도 목련을 보려고 달성공원에 온적이 없어서 그런가
목련철에 갔더니 꽃이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달성공원
주소 대구 중구 달성동 294-1
설명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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